[나이트포커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 시작 표심 향배에 촉각 / YTN

2023-10-11 3,67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 투표가 마무리되고 이 시간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딱 한 곳 구청장 선거지만 내년 총선 민심의 척도로 여겨지면서예상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였죠. 주제 영상 먼저 보고 오셨는데요. 지금부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두 분과 함께 보궐선거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 이런 구청장 선거는 없었다. 이게 오늘 저희 영상 구성의 제목인데요. 구청장 선거치고 이례적일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것도 사실이죠?

[김재섭]
그렇죠. 김태우 후보가 나오게 된 과정도 사면이라는 과정, 그러니까 일반적인 후보 선출 과정에서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었고. 이재명 대표도 본인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네 아니면 인용이 되네 하는 사활 속에서 겨우겨우 치러낸 선거였기 때문에 사실은 일반적인 구청장 선거와는 판이 다르게 많은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계속 얼마 전까지 선거 치러지기 전까지 나왔던 여론조사들을 보게 되면 국민의힘 후보가 약간 열세로 나오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 쪽에서는 선거의 의미를 작게 새기고 싶어하는 것 같고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이번 선거 왠지 이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드니까 굉장히 크게 해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것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그 중간 어디쯤이 이번 선거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의 미니총선급이었는데요. 서용주 부대변인님.

[서용주]
미니총선급이었는데 의미를 축소하시는 김 위원장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저는 그래요. 이번 구청장 선거 그렇죠. 25개 구 중의 한 곳일 뿐이에요. 그전에 윤석열 정부 들어서 재보궐선거 많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어디에서 열렸는지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소리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강서구청장 선거에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는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판을 키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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